호남투데이

尹 개혁성과 미흡 이유…거야 입법독주 27.4%·국정운영 미숙 25.4%

野지지층 '정부여당' 與지지층 '야당' 원인으로 지목

2023.05.10 06:5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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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40"><tbody><tr><td><img alt="尹 개혁성과 미흡 이유…거야 입법독주 27.4%·국정운영 미숙 25.4%" src="http://www.honamtoday.com/PEG/16836692803905.jpg" width="64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윤석열 정부 출범 1년 개혁성과가 미흡한 원인으로 거대 야당의 입법독주, 여당의 국정운영 미숙 등이 지적됐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뉴시스가 국민리서치그룹·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22명을 대상으로 지난 6~8일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정부의 개혁성과가 미흡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27.4%가 '거대야당의 입법독주'라고 응답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다음으로 정부여당의 미숙한 국정운영 25.4%, 검찰 위주의 인사편중 24.5%, 의제 설정 국민소통 결여 9.9%, 전 정부의 유산과 잔재 4.9% 순으로 지적됐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윤석열정부 개혁성과 긍정평가층과 부정평가층은 성과를 내지 못한 원인에 대해 상반된 시각을 보였다. 긍정평가층은 야당 탓으로, 부정평가층은 여당 탓으로 돌린 것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개혁성과 긍정평가층에서는 59%가 거대야당의 입법독주를 성과 미흡의 원인으로 지적했다. 반면 부정평가층에서는 검찰 위주 인사편중(40.4%), 정부여당의 미숙한 국정운영(36.0%)을 지적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인사편중(37.7%), 여당의 미숙한 국정운영(36.2%)을 주로 꼽았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거야(巨野) 입법독주(50.1%)를 가장 큰 원인으로 봤다. 무당층은 여당의 미숙함(31.3%), 인사편중(29.7%), 거야 입법독주(18.0%) 순으로 지적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지역별로도 조금씩 차이를 보였다. 서울, 대전·세종·충청·강원,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거야 입법독주 때문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인천·경기, 광주·전라·제주에서는 여당의 미숙한 국정운영이라는 응답이 많았다. 대구·경북에서는 검찰 인사편중 때문이라는 응답이 높게 나왔다.</font></div><div><font size="4"> </font></div><div><font size="4">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 응답자들은 거야 입법독주 때문에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응답이 37.9%로 가장 많았다. 20대는 정부여당의 미숙한 국정운영과 검찰 위주 인사편중을 지적했다. 30대와 40대에서는 검찰 위주 인사편중 때문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50대에서는 정부여당의 미숙한 국정운영과 거대야당의 입법독주에 책임을 돌렸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번 조사는 무작위 표본추출 무선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3%.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