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김정은, 화성지구 건설현장서 "수도 살림집, 최중대 과업"

노동신문, '화성지구 2단계 완공 앞둬' 보도

2024.04.06 08:5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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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김정은, 화성지구 건설현장서 수도 살림집, 최중대 과업" src="http://www.honamtoday.com/PEG/17123612468264.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6일 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5일 평양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주택) 건설현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현지지도 모습. (사진=노동신문 캡처)</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6일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5일 평양 화성지구 2단계 1만 세대 살림집(주택) 건설현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밝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날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가 "완공을 눈 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신문은 "당 제８차대회가 제시한 수도건설 5개년 계획의 세번째 해인 2023년도 계획에 따라 화성지구 ２단계 구역에는 80여 정보의 령역에 1만 세대에 달하는 각이한 형식의 살림집들이 공공 및 봉사건물, 시설물들과 조화롭게 어울려 편리하게 배치"됐다며 "주체성과 민족성, 현대성과 예술성이 뚜렷이 살아나게 건설되였다"고 덧붙였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김 위원장은 "수도의 살림집 건설은 우리 당과 국가가 최중대 과업으로 추진하고있는 숙원사업이고 당과 정부가 인민들과 한 약속"이라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또 "단계 살림집들과 양상이 구별되게 반복성을 피하면서 우리 식의 고유한 멋과 특색을 살리며 무게있게 잘되였다"고 만족감을 표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그는 "살림집 건설은 인민들의 아름다운 행복의 터전을 마련해주는 제일가는 중대사인 것만큼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게 최상의 수준으로 완공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마무리 공정까지 질적으로 완벽하게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그는 "올해 건설을 시작한 화성지구 3단계, 다음해에 예정되여있는 화성지구 4단계 전망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고 신문은 전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2021년 1월 노동당 제 8차 대회에서 김 위원장은 2021∼2025년 평양에 해마다 1만세대씩 모두 5만 세대의 주택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후 북한은 2021년 3월 송신·송화지구, 2022년 2월 화성지구 1단계 공사에 착수해 1년여에 걸쳐 공사를 마쳤다. 이번에 김 위원장이 찾은 화성지구 2단계는 지난해 2월 착공했으며, 화성지구 3단계 착공식은 올해 2월 열린 바 있다. 내년 4단계 공사까지 끝나면 김 위원장의 '평양 살림집 5만 가구 건설' 약속이 표면상으로나마 지켜지게 된다.</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