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한동훈, 험지 '수원-광진-구로-계양'에 공약보따리 들고 지원 사격

수도권 총선 후보자들과 현장 행보

'철도 지화하' '시민 안전' '청년 행복' 공약

이재명 지역구서 "계양서 시작해 전국 승리"

2024.02.24 06:26 입력

정치/주형탁기자 jht40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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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한동훈, 험지 '수원-광진-구로-계양'에 공약보따리 들고 지원 사격" src="http://www.honamtoday.com/PEG/17087234162711.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경기 수원시 천천동보도육교에서 지역 주민과 동행하며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공동취재) </div></td></tr></tbody></table><br></div><div><font size="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여당 험지로 분류되는 지역을 잇따라 방문해 후보자들을 지원 사격하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특히 현장에서 각 지역별 '맞춤 공약'을 선보이며 유권자들에게 표심을 호소하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24일 여권에 따르면 한 비대위원장은 지난달 31일 경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수원을 방문해 반도체 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철도 지하화' 관련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여당은 '수원 벨트' 공천에 속도를 내며 지난 총선 결과를 뒤집기 위한 총력전을 예고하고 있다.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수원갑 김현준 전 국세청장, 수원병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수원정 이수정 경기대 교수 등을 단수 공천하며 일찌감치 후보자를 확정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육교에서 주민들과 만나 민원을 청취한 뒤 '철도 지화하'를 약속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한동훈, 험지 '수원-광진-구로-계양'에 공약보따리 들고 지원 사격" src="http://www.honamtoday.com/PEG/17087235076709.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서울 광진구 화양동에서 '시민이 안전한 대한민국' 현장 공약을 발표하기 위해 이동하며 단수공천을 받은 김병민 광진 갑 후보, 오신환 광진을 후보와 함께 손을 들고 있다.(공동취재)</div></td></tr></tbody></table><br></div><div><font size="4">그는 "분명히 이 철도는 수원을 동과 서로 가르고 있다"며 "서에서 동으로 넘어가는 길에 육교가 최근에 만들어졌고. 결국 (철도)로 인해 여러 격차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어 "우리는 이번 총선에서 격차해소를 얘기하고 있다"며 "철도 지하화가 수원의 격차를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고착화한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라 생각한다"고 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한 위원장은 지난 20일에는 서울 광진구 일대를 방문해 김병민(광진갑), 오신환(광진을) 후보를 지원 사격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한 위원장은 광진구 화양동 빌라 밀집 지역을 찾아 흉악범에 대한 가석방 없는 무기형 신설과 고위험 성범죄자의 거주지를 제한하는 등 시민 안전과 관련한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한동훈, 험지 '수원-광진-구로-계양'에 공약보따리 들고 지원 사격" src="http://www.honamtoday.com/PEG/17087235786475.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오후 서울 구로구 오류역문화공원을 찾아 구로갑 호준석(왼쪽) 후보와 구로을 태영호(오른쪽) 후보와 함께 손을 잡고 있다.</div></td></tr></tbody></table><br></div><div><font size="4">그는 이 자리에서 "제가 전직 법무장관이고, 그래서 시민 안전에 대해 굉장히 관심이 많다"며 "국가가 책임져야 할 1번이 안전한 사회라 생각한다"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수원과 광진에 이어 22일에는 여당 험지인 구로를 찾아 호준석(구로갑), 태영호(구로을) 후보와 함께 청년 연령 기준 상향과 디딤돌·버팀목 대출 소득요건 대폭 완화 등을 골자로 하는 청년 모두 행복 2호 공약을 발표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청년들과의 간담회에서 미혼 청년에 대한 정책이 있느냐 질문에 "현재 결혼하지 않으신 청년 숫자가 훨씬 많다"며 "그분들이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입는다는 식의 박탈감을 갖지 않도록 그 부분 정책도 더 챙겨야 할 것 같다. 그런 부분 강화하려 한다"고 답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3D 업종 기업에 점수제를 도입해 채용을 지원해달란 건의에는 "저는 법무장관을 해서 인력 문제에 관심이 있다"며 "가점을 주는 것 필요하다 생각한다.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span style="font-size: large;">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한동훈, 험지 '수원-광진-구로-계양'에 공약보따리 들고 지원 사격" src="http://www.honamtoday.com/PEG/17087235371192.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오후 인천 계양구 박촌역을 찾아 원희룡 계양을 후보 격려 발언을 하고 있다. </div></td></tr></tbody></table></span></div><div><font size="4">한 위원장은 지난 23일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을 찾아 "인천에서 바람을 만들어 전국에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그는 계양을 국민의힘 후보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함께 박촌역, 계양산전통시장, 계산역 사거리 등을 방문하며 '명룡대전'을 적극 지원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한 위원장은 원 후보자와 계양산전통시장에서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 등)여러 가지 정책과 공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전통시장은 발전해야 한다. 인터넷 상거래가 발전하고 있지만 그것과는 다른 차원의 문제"라며 "집권여당으로서 더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한 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서는 "저와 원희룡의 인생을 봐 달라. 우리는 무엇인가를 이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사람"이라며 "우리와 이재명의 인생을 비교해 달라"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또 "국민의힘은 4·10 총선을 위해 계양에서 출발하겠다. 그래서 반드시 이길 것"이라며 "인천에서 바람을 만들어 전국에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