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U-20 월드컵 4위' 김은중 감독 "값진 성과…증명한 대회"

2회 연속 U-20 월드컵 4강 진출

이승원을 비롯해 이영준·배준호·최석현 등 스타 발굴

2023.06.12 05:52 입력

스포츠/조정삼기자 smilejoa@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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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U-20 월드컵 4위' 김은중 감독 값진 성과…증명한 대회" src="http://www.honamtoday.com/PEG/16865167169635.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김은중 U-20 축구대표팀 감독.</div></td></tr></tbody></table></font></div><div><br></div><div><font size="4">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4위로 마친 김은중 감독이 선수들을 칭찬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스라엘과의 2023 U-20 월드컵 3·4위전에서 1-3으로 졌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대회 첫 3위 입상을 노렸으나, 이스라엘에 져 최종 4위로 대회를 마쳤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하지만 김은중호는 무관심 속에 시작한 U-20 월드컵에서 2회 연속 4강 진출이란 성과를 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김 감독은 경기 후 FIFA+를 통해 "우리가 준비를 잘했지만, 마지막 마무리가 결과적으로 아쉽다"면서도 "우리 선수들이 준비한 만큼의 값진 성과가 있었다. 선수들이 증명할 수 있는 대회였다. 감독으로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어 "그동안 팀을 위해 헌신해 준 지원 스태프와 코치진, 항상 응원해 준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김은중호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스타 플레이어를 대거 발굴해 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U-20 월드컵 4위' 김은중 감독 값진 성과…증명한 대회" src="http://www.honamtoday.com/PEG/16865167515862.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김은중호 주장 이승원, U-20 월드컵 이스라엘전서 3호골. </div></td></tr></tbody></table><br></div><div><font size="4">3골 4도움으로 7개의 공격포인트를 생산한 '주장' 이승원(강원)은 4년 전 '골든볼' 주인공인 이강인(마요르카·2골 4도움)을 넘어섰고, 이영준(김천)과 배준호(대전), 김용학(포르티모넨세), 최석현(단국대), 김지수(성남), 김준홍(김천) 등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김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소속팀에서) 많은 기회를 못 받았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서 좋은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도 한국 축구의 미래에 있어서 많은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보였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그러면서 "소속팀에 돌아가서, 여기에서 한 것보다 더 경쟁하고 싸워 이겨서 많은 경기에 출전해 운동장에서 뛰는 모습을 봤으면 한다"고 당부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한편 U-20 월드컵에서의 아름다운 도전을 마무리한 김은중호는 14일 귀국한다.</font></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