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팀 코리아 vs 샌디에이고, 한미 야구 자존심 대결

17일 오후 7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정면승부

김하성·보가츠·타티스 Jr 등 슈퍼스타 총출동

2024.03.17 08:24 입력

스포츠/조정삼기자 smilejoa@nate.com

<div class="contWrap">
					<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65"><tbody><tr><td><img alt="팀 코리아 vs 샌디에이고, 한미 야구 자존심 대결" src="http://www.honamtoday.com/PEG/17106314045862.jpg" width="565"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6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에 참가하는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평가전을 앞둔 팀 코리아 선수들이 훈련을 하고 있다.</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한국의 젊은 야구 선수들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이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한국 야구대표팀 '팀 코리아'는 17일 오후 7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샌디에이고와 일전을 치른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샌디에이고와 LA 다저스는 역사상 최초로 MLB 정규시즌 개막전을 서울(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한다. 오는 20, 21일 2연전을 치른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들은 개막전을 치르기 전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팀 코리아와 KBO리그 구단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와 차례로 대결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한국 야구팬들은 MLB 최정상급 선수들과 팀 코리아의 대결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팀 코리아 코칭스태프는 일찌감치 35명의 선수를 선발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곽빈(두산), 문동주(한화), 이의리(KIA), 원태인(삼성), 박영현(KT) 등이 팀 코리아의 주축 투수로 뛰고, 김혜성(키움)과 노시환(한화), 문보경(LG), 강백호(KT) 등이 타선을 이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 선수들은 젊지만 모두 팀의 기둥인 선수들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곽빈은 지난해 12승 7패 평균자책점 2.90을 기록해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KBO리그 최고의 강속구 투수 문동주와 박영현은 지난해 잠재력을 폭발시켰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기여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김혜성은 향후 빅리그 진출을 모색하고 있고, 노시환은 지난해 생애 첫 홈런왕에 등극했다.</font></div><div><span style="font-size: large;"><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large;">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56"><tbody><tr><td><img alt="팀 코리아 vs 샌디에이고, 한미 야구 자존심 대결" src="http://www.honamtoday.com/PEG/17106314337009.jpg" width="556"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미국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에 출전하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매니 마차도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div></td></tr></tbody></table></span></div><div><font size="4">곽빈은 "선수라면 누구나 메이저리그 선수들과 상대해보고 싶을 것이다. MLB 선수들과 대결하려면 전력으로 해야 한다. 힘을 안 쓰면 절대로 이길 수 없을 것"이라고 투지를 보였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대표팀 코칭스태프는 젊은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의 뛰어난 선수들과 경기를 치르며 다양한 경험을 축적해 오는 11월 열리는 프리미어12,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등 국제대회에서 선전하기를 바라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샌디에이고 역시 화려한 선수 구성을 갖고 있는 구단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샌디에이고에는 세계적인 유격수 김하성과 올해 빅리그 안착을 노리는 불펜투수 고우석이 포함돼 있다. 빅리그서 기량이 성장한 김하성은 2020년 이후 약 4년 만에 한국 선수들과 자웅을 겨룬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매니 마차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잰더 보가츠, 다르빗슈 유 등 세계적인 선수들도 포진돼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특히 다르빗슈는 오는 20일 다저스와의 MLB 개막전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한편 팀 코리아와 샌디에이고의 대결에 앞서 같은 날 낮 12시 키움 히어로즈와 다저스의 대결도 예정돼 있다.</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