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민주, 자당 몫 상임위원장 내정…교육 김철민·행안 김교흥·복지 신동근

민주, 의총서 상임위원장 추인 절차 밝을 예정

새 기준에 따라 재선 위원장 선출…일부는 고사

산자·환노·예결위원장도 마무리해 본회의서 표결

2023.06.14 07:00 입력

정치부/박태희기자 taehee58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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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 </font></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민주, 자당 몫 상임위원장 내정…교육 김철민·행안 김교흥·복지 신동근" src="http://www.honamtoday.com/PEG/16866936338385.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더불어민주당이 14일 인선이 지연됐던 자당 몫의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날 오후 1시15분께 의총을 열고 자당 몫의 상임위원장 인선을 확정해 추인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같은날 본회의에서 표결을 거쳐 위원장으로 선출한다는 계획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민주당 몫으로 배정된 상임위원장은 교육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6곳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민주당은 전날 국회 교육위원장으로 김철민 의원을, 행정안전위원장으로 김교흥 의원을, 보건복지위원장으로 신동근 의원을 내정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민주당 원내지도부는 이날 의총에서 산자위원장과 환노위원장, 예결위원장도 인선할 방침이다. 나머지 상임위원장에는 김정호 의원, 이재정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 </font></div><div><font size="4">민주당은 지난 12일 의총에서 상임위원장 선출 기준을 새로 마련했다. 당 최고의사결정기구인 당대표와 원내대표, 최고위원,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등은 상임위원장을 겸직하지 않기로 했다. 또 장관 이상 고위 정무직을 맡았거나 종 원내대표도 제외하기로 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새로운 기준에 따라 기존 관례였던 3선 의원이 아닌 재선 의원들이 상임위원장을 맡게 됐다. 원내지도부는 선수와 나이, 지역 특성, 전문성 등을 반영해 후보군을 추렸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다만, 민주당 원내지도부는 실제 인선 과정에서 어려움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남은 임기가 1년에 그치는데다 총선을 앞두고 있어 지역구 관리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일부 의원들은 원내지도부의 권유에도 고사 의사를 전했다. 상임위원장 제의를 받은 한 재선 의원은 "원내에서 상임위원장직을 권유했지만 내년 총선 준비에 전념하기 위해 고사했다"고 말했다. 다른 의원도 "상임위원장을 맡는게 욕심인 것 같아서 다른 분께 양보했다"고 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김한규 원내대변인은 전날 원내대책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아무래도 1년 임기의 상임위원장이다 보니 개인적인 욕심으로 맡는 게 아니라 당을 위해서 봉사하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