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미 국무부 "워싱턴 선언은 북한 위협에 맞서는 것" 강조

한미 동맹 70주년 행사 중국이 과잉 반발 안돼

북한의 불법 핵과 위협적 언사에 대응한 조치

2023.05.02 07:3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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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미 국무부 워싱턴 선언은 북한 위협에 맞서는 것 강조" src="http://www.honamtoday.com/PEG/16829803314998.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베단트 파텔 국무부 수석부대변인이 21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국무부 영상 캡처) </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 미 국무부는 1일(현지 시간) 한미 정상의 워싱턴 선언에 대한 북한 및 중국의 비판을 일축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베단트 파텔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워싱턴 선언에 대한 북한의 반발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조 바이든 대통령은 북한의 불법적인 핵과 미사일 능력을 강화하는 움직임과 위험한 발언에 맞서 신중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워싱턴 선언은 그 생각을 구체화한 것"이라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그는 이어 "바이든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과의 외교와 대화도 계속 추구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공통 목표가 있다"고 강조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그는 또 미국이 중국에 사전에 워싱턴 선언에 대해 브리핑했는데도 중국이 반발하는 이유를 묻자 “동맹국인 한국과 미국의 관계는 뿌리가 깊다"면서 "우리는 지난 주 한미 동맹 70주년을 축하했으며 국빈 방문은 이 역사적 순간을 기념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였다"며 "중국이 과잉 반응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북한은 한미 양국이 워싱턴 선언에서 확장억제를 강화하기로 한 것에 대해 "가장 적대적이고 침략적인 행동 의지가 반영된 극악한 대조선(대북) 적대시 정책의 집약화된 산물"이라고 비난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중국 외교부도 "일부러 긴장을 조성하고 위협을 과장해서는 안 된다"면서 비판했다.</font></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