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여, 전대 마지막 합동연설회…김기현 '대세론' vs 안철수 '수도권대표'

국민의힘, 오후 2시 고양체육관서 서울·경기·인천 합동연설회

수도권, 선거인단 비중 1위…후보들 당심 사수 막판 총력전

2023.03.02 07:52 입력

<div class="contWrap">
					<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여, 전대 마지막 합동연설회…김기현 '대세론' vs 안철수 '수도권대표'" src="http://www.honamtoday.com/PEG/16777111237959.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기현, 황교안, 천하람,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 후보들이 28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태영호 최고위원 후보, 김기현 당 대표 후보, 김석기 당 선관위 부위원장, 정 비대위원장, 황교안 당대표 후보, 천하람 당대표 후보, 안철수 당대표 후보, 정미경, 민영삼 최고위원 후보.
</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국민의힘은 2일 3·8 전당대회 마지막 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 선거인단 비중이 제일 높은 수도권(37.79%)에서 치러지는 만큼 각 후보들은 당심을 잡기 위한 막판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들은 이날 오후 2시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경기·인천 합동연설회에 참석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가나다순) 당 대표 후보 4인은 7분씩, 8명의 최고위원 후보들과 4명의 청년 최고위원 후보들은 각각 5분씩 정견 발표를 진행한다.</font></div><div><font size="4"> </font></div><div><font size="4">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와 ARS 투표를 이틀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합동연설회인 만큼 후보들은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김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호흡을 강조하는 등 전통 당원 표심에 호소하며 선두 굳히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그는 대세론을 부각하며 1차 투표에서 끝내겠다는 의지을 다지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결선에서 김 후보를 꺾겠다는 전략인 안 후보는 '수도권 대표론'을 내세우며 중도 확장을 피력할 계획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천 후보는 중도세가 강한 수도권에서 개혁 보수를 주창하며 확실한 2위를 구축, 결선에 오르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황 후보는 전통 지지층이 겹치는 것으로 평가받는 김 후보의 부동산 의혹을 겨냥하며 지지율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