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러시아 지원 북한 포탄 절반 이상이 불량

우크라 군 정보국 "70~80년대 제조된 것"

2024.02.28 06:2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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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20"><tbody><tr><td><img alt="러시아 지원 북한 포탄 절반 이상이 불량" src="http://www.honamtoday.com/PEG/17090692074143.jpg" width="62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 발사한 포탄 파편에 한글이 적혀 있다. (출처=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수사국장 페이스북)</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북한이 러시아에 제공한 포탄의 절반 이상이 불량이라고 우크라이나 국방부 고위 관계자가 밝힌 것으로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GUR) 바딤 스키비츠키 부국장은 지난 23일 현지 매체 인테르팍스-우크라이나와 인터뷰에서 그같이 밝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스키비츠키 부국장은 “통계 자료를 보면 러시아는 이미 북한으로부터 150만 발의 탄약을 수입했다”고 밝히고 “70~80년대 만들어진 것들로, 절반 이상이 작동하지 않거나 사용 전 복원이나 검사가 필요한 상태”라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북한은 러시아에 오래된 군수품을 제공하는 대가로 미사일과 잠수함에 필요한 기술을 요구했다고 스키비츠키 부국장은 전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그는 또 “북한은 핵무기 프로그램과 관련된 기술도 러시아에 요구하고 있다”며, “이는 이미 최고조에 달한 한반도 긴장을 더욱 증폭시킬 것”이라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러시아 군인들에게 공급되는 북한산 포탄의 품질 문제는 이미 여러 차례 논란이 됐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우크라이나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12월 “러시아가 북한으로부터 받은 탄약의 상태가 만족스럽지 못하기 때문에 러시아군의 대포와 박격포가 터지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었다.</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