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러, '74명 폭사 수송기 격추'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요청

러 외무 "우크라군 포로 탑승…우크라에 피격"

2024.01.25 06:1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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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러, '74명 폭사 수송기 격추'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요청" src="http://www.honamtoday.com/PEG/17061310991951.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23일(현지시간) 러시아 벨고로드주 야블로노보 인근 주택가에 추락한 군용기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다. 러시아는 이날 오전 우크라이나군 포로 65명과 러시아 승무원 등 9명 등 총 74명을 태운 일류신(IL)-76 수송기가 우크라군의 대공미사일에 격추돼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  23일(현지시간) 러시아 벨고로드주 야블로노보 인근 주택가에 추락한 군용기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다. 러시아는 이날 오전 우크라이나군 포로 65명과 러시아 승무원 등 9명 등 총 74명을 태운 일류신(IL)-76 수송기가 우크라군의 대공미사일에 격추돼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2024.01.25.</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러시아는 24일(현지시간) 74명 전원이 폭사한 러시아 수송기 피격 사건과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긴급회의 소집을 요청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벨고로드 상공에서 일류신(IL)-76 수송기가 격추된 사건과 관련해 안보리 긴급회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그는 "의장국인 프랑스가 성실하게 의무를 이행하고 조속히 회의 일정을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라브로프 장관은 "당시 수송기엔 우크라이나 전쟁 포로들이 포로 교환을 위해 벨고로드로 이동 중이었다"면서 "항공기는 하르코프(하르키우) 지역의 우크라 측 대공미사일에 격추됐다"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러시아는 우크라군의 미국산 패트리엇 미사일과 독일산 IRIS-T 대공미사일 3발에 격추됐다고 주장하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 </font></div><div><font size="4">이 항공기에 타고 있던 우크라 포로 65명과 승무원 등 러시아인 9명 등 총 74명은 모두 폭사했다.</font></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