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발트3국, 러시아·벨라루스 국경에 신규 방어선 구축

2024.01.20 07:1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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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발트3국, 러시아·벨라루스 국경에 신규 방어선 구축" src="http://www.honamtoday.com/PEG/17057023998095.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발트해 연안 국가인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가 러시아·벨라루스와의 국경에 신규 방어선을 구축하기로 했다. (사진=라트비아 국방장관 트위터 캡처)</div></td></tr></tbody></table><br></font></div><div><span style="font-size: large;">발트해 연안 국가인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가 러시아·벨라루스와의 국경에 신규 방어선을 구축하기로 했다.</span></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AFP 등에 따르면 이들 3국 국방장관은 19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성명에서 "삼국은 향후 몇 년에 걸쳐 억지, 그리고 필요할 경우 군사적 위협에 맞서 방어하려는 목적으로 물리적 방어 구조물을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발트해와 면한 에스토니아와 라트비아, 리투아니아는 동쪽으로 각각 러시아, 벨라루스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이들은 러시아가 침공 중인 우크라이나를 지원해 왔으며, 개전 이후 러시아와 벨라루스 간 협력을 주시해 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한노 페브쿠르 에스토니아 국방장관은 성명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은 국경에 설비와 탄약, 병력 외에도 물리적인 방어물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줬다"라고 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안드리스 스프루즈 라트비아 국방장관은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에 "우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부 전선을 수호하고 우리 적의 움직임을 제한하기 위해 '발트해 방어 라인'을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