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소년 16명 성폭행'…美 남성 보모에 '707년 징역형'

오렌지카운티 검찰청 "미성년자 성범죄 34건 유죄"

법정에 나온 피해자 부모 앞에서 "자부심 느꼈다"

검사 "피해자들의 어린 시절을 산산조각 낸 사건"

2023.11.21 06:13 입력

호남투데이취재반 jeonmae52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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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388"><tbody><tr><td><img alt="'소년 16명 성폭행'…美 남성 보모에 '707년 징역형'" src="http://www.honamtoday.com/PEG/17005147779466.jpg" width="388"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검찰청은 “매튜 안토니오 자크제프스키(34)가 16명의 소년들을 성폭행하고 한 소년에게 아동 음란물을 보여주는 등 미성년자 성범죄 34건의 혐의에 대해 총 707년 8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사진=미국 캘리포니아주 라구나비치 경찰국) </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검찰청은 “매튜 안토니오 자크제프스키(34)가 16명의 소년들을 성폭행하고 한 소년에게 아동 음란물을 보여주는 등 미성년자 성범죄 34건의 혐의에 대해 총 707년 8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사진=미국 캘리포니아주 라구나비치 경찰국) 2023.11.20. *재판매 및 DB 금지</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서울=뉴시스] 김하은 인턴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남성 보모(manny)’로 일하던 한 남성이 자신이 돌보던 16명의 어린 소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700년이 넘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NYP),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검찰청은 “매튜 안토니오 자크제프스키(34)가 16명의 소년들을 성폭행하고 한 소년에게 아동 음란물을 보여주는 등 미성년자 성범죄 34건의 혐의를 받아 총 707년 8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지난 17일 밝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자크제프스키는 2019년 5월 한 부부가 라구나비치 경찰에 그가 자신들의 8세 아들을 성추행했다고 신고한 후 체포됐다. 라구나비치 경찰국의 주요범죄정보부는 자크제프스키에 대한 조사를 개시했고 로스앤젤레스에서 7세 피해자와 캘리포니아 남부 전역에서 10명의 피해 소년들을 추가로 발견했다. 그는 최종적으로 34개의 중범죄로 기소됐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그는 2014년부터 체포된 2019년 5월까지 3년 동안 범행을 저질렀으며, 수사관들은 피해자들의 나이가 2~12세라고 전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검찰은 그가 지난 17일 열린 법정에서 잘못을 뉘우치지 않는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검찰에 따르면 자크제프스키는 “나는 아이들에게 웃음을 준 것에 자부심을 느꼈고 우리가 나눈 모든 좋은 시간들은 100% 진실이었다”고 말하자 몇몇 피해자 부모들이 귀를 막고 눈물을 흘렸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법정에서 진행된 피해자 진술에서 부모들은 자크제프스키가 자녀에게 접근하기 위해 저지른 속임수에 분노를 표했고 그를 ‘짐승’에 비유하며 자신에 집에 들여보낸 것에 대해 자책했다고 검찰은 전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담당 검사는 “이번 사건은 어린 소년들의 소중한 어린 시절을 산산조각 낸 사건”이라며 “어린 소년들이 상상할 수 없는 공포를 견뎌야 했다”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