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여, 공천 보류된 78곳 재논의…'현역 컷오프' 통보 시작되나

여당 텃밭 상당수 공천심사 '보류'

현역 하위 10% 컷오프 등도 논의

2024.02.21 06:04 입력

정치/주형탁기자 jht40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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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여, 공천 보류된 78곳 재논의…'현역 컷오프' 통보 시작되나" src="http://www.honamtoday.com/PEG/17084630663664.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공천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div></td></tr></tbody></table><br></div><div><font size="4">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21일 단수 및 우선추천, 경선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78개 보류 지역에 대한 심사를 이어간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공관위는 이날 선거구 획정에 따른 경계조정이 필요한 곳을 제외한 지역구를 중심으로 공천 방식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또 현역 의원 평가 결과 하위 10%에 해당하는 의원들에 대한 컷오프(공천 배제) 통보 시기 등도 논의할 예정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복수의 공관위원에 따르면 공관위는 이날 공천 심사가 보류된 지역의 공천 방식과 후보자간 지역구 조정, 현역 하위 10% 컷오프 통보 등과 관련된 논의를 이어간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당초 서울 강남을 공천을 신청했다가 당의 요청을 받아들여 서대문을 출마로 선회한 박진 전 외교부 장관은 단수추천이나 우선추천(전략공천)을 확정지을 것으로 보인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박 전 장관은 전날 "지난 주말 당으로부터 서울 격전지인 서대문을 지역구에 출마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힘들고 어려운 길이 되겠지만, 서대문을 지역의 발전을 위해 주민 여러분만을 바라보며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공관위는 또 공천 심사가 보류된 78개 지역에 대한 심사도 이어간다. 현재 여당 텃밭으로 분류되는 서울 강남 지역과 영남권 상당수가 공천 방식을 확정짓지 못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한 공관위원은 "경계를 조정해야 하는 지역구를 제외하고 아마 대부분이 결정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예비후보자들의 지역구 재조정 논의도 이어간다. 여권에서는 공천에서 배제된 윤석열 정부 출신 인사 등을 수도권으로 차출하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장동혁 사무총장은 지난 20일 기자들과 만나 '박성훈 전 차관에 대한 험지출마를 검토하고 있느냐'고 묻자 "추가적으로 논의해보겠다"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과 해양수산부 차관을 지낸 박 전 차관은 부산진구갑에 공천을 신청했지만 공관위는 영입인재인 정성국 한국교총 회장을 단수 공천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공관위는 또 공천 원천 배제를 천명한 현역의원 평가 하위 10% 의원에 대한 통보 시기 등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장 사무총장은 '이번주내에 하위 10% 컷오프 통보를 할 가능성이 있느냐'고 묻자 "공관위에서 논의해보겠다"고 밝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현역 의원 컷오프를 앞두고 "하위 10%에 어떤 사심이나 사감이 들어있겠나. 그걸로 대표인 제가 이익을 보겠다는 식의 방향성이 있느냐. 전혀 아니다"라며 "모두 실망하고 낙담하겠지만 그게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font></div><div><br></div>				</div>